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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무좀) 나도 걸릴 수 있어!

톡톡 육체건강

by 슈슈샤르망 2020. 11.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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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슈 샤르망입니다!

(슈슈 샤르망의 포스팅은 정확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쓴다는 점, 가족 중에 간호사가 있다는 점 알려드리면서..)

 

 

이번 시간은 톡톡 육체 건강 시간인데요! 오늘은 다소 더럽다고 생각되고 창피하다고 느끼는 [무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하는데요. 너무 창피해서 오픈하고 싶지 않지만, 한쪽 발에, 발가락 세 개에 무좀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건강한 발이었는데요. 가족에 의해서 전염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방심하시면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무좀에 걸릴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무좀이란?

무좀의 정확한 명칭은, [백선]이며 곰팡이의 한 종류인 피부사상균이 발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입니다.

 

 

 

● 무좀 증상

주로 습한 곳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증상에는 손발톱의 변색 및 변형,  가려움증, 껌질이 벗겨짐, 발가락 사이가 갈라짐,  손발톱이 두껍거나 일그러지며 냄새가 나고 하얀 가루가 나타남 등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고온 다습한 여름이면 무좀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 무좀 치료법

저는 무좀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지만 가족 중 먼저 무좀을 걸리신 어머니께서 무좀 약을 드시고 계시며, 바르는 약도 사용하십니다. 사람에 따라, 무좀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바르는 약은 효과가 떨어지고 먹는 약은 1년 이상 먹어야 합니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손발톱 무좀 치료에 약물 치료를 하지만, 임산부, 당뇨, 심장질환, 간질환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약물 복용이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약 복용을 하지 않아 부담이 적은 레이저 무좀 치료도 있습니다.

 

 

 

●무좀의 전염성

손발톱 무좀은 피부 사상균, 효모균 등이 손발톱에 침범하여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공기 순환이 안되고 습기가 많은 현광에 오래 있거나 이미 감염된 환자와 접촉했을 때 발생합니다. 무좀은 함께 사는 가족에게 전파될 위험이 45%에 이릅니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수영장, 목욕탕 등에서도 곰팡이균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무좀은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작용

무좀 치료를 위해 투여하는 항진균제는 혈압, 협심증, 고지혈증, 배뇨장애, 편두통, 결핵 등을 치료하는 약과 함께 먹을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무좀 예방법

- 발 깨끗하게 씻으며 청결한 상태 유지.

- 통풍이 잘 되는 신발 착용

- 습기가 있으면 무좀균이 번식할 수 있는만큼 발을 건조하게 유지.

- 공중목욕탕 사용시 샤워 후 발을 잘 말려줌.

- 무좀 환자와 수건, 양말 따로 사용

- 무좀 환자와 신발 같이 사용하지 않음

- 면양말 착용

 

 


무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별로 심한 편은 아니지만, 어머니 같은 경우 오랜 시간동안 무좀때문에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바르는 약으로 호전이 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재발을 하고, 약 먹고 좋아지다가도 또 재발을 하고.. 그렇게를 반복하셨는데요 무좀은 완치율이 높지만, 아무래도 가족이 같이 걸리게 되면 낫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족이 함께 걸렸다고 한다면 같이 치료하시는 것이 재발 방지에 좋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개인!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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